'렛미인4' 노안녀, 성형으로 동안미녀 변신 '수술 비용은 무려...'

by박종민 기자
2014.06.13 11:31:15

△ ‘렛미인4’에 출연한 20대 여성이 성형수술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했다. / 사진= 스토리온 ‘렛미인4’ 방송화면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렛미인4’ 20대 노안녀의 눈부신 변신이 외모로 고통을 받고 있는 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12일 방송된 스토리온 메이크오버쇼 ‘렛미인4’ 3화 노안 편에서는 20대의 나이에 할머니라고 불리는 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중학생 때 ‘아가씨’, 고등학생 때 ‘아줌마’로 불렸다고 아픈 기억을 털어놨다.



이 여성은 ‘렛미인4’를 통해 노안을 극복, 마침내 새로운 얼굴을 갖게 됐다. 그는 눈매교정을 비롯해 코, 치아치료 교정, 턱 윤곽수술, 거미스마일 보톡스, 피부시술, 얼굴지방이식, 가슴, 복부지방흡입 등 총 10가지의 수술과 시술을 병행했다.

그의 성형수술에 든 총 비용은 무려 9477만원이었다. 여성은 “앞으로 새로운 직장을 찾고 새로운 마음으로 열심히 살아보겠다”며 들뜬 마음을 전했다.

한편 ‘렛미인4’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