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남녀' 송지효, "결혼은 아직! 지금 생활이 너무 좋다"
by강민정 기자
2014.01.21 12:06:09
| 배우 송지효가 2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급남녀’(극본 최윤정/연출 김철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사진=한대욱기자) |
|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송지효가 아직 결혼은 생각이 없다는 속마음을 털어놨다.
송지효는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새 금토미니시리즈 ‘응급남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결혼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송지효는 “결혼이라는 게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인 것 같다”며 “젊었을 때 알콩달콩한 것도 좋지만 지금은 혼자만의 자유를 느껴도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어짜피 후회할 거면 뒤늦게 후회하는 게 낫지 않나”며 “결혼을 했을 때의 행복도 있겠지만 아직은 환상 속에 있는 거라, 지금은 제 생활이 너무 만족스럽다”며 웃었다. “결혼보다는 연애?”라고 해맑은 미소를 띄우기도 했다.
송지효는 그 동안 예능프로그램으로 시청자와 만나왔다. 지난해 드라마 ‘천명’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했지만 스크린에서 보여준 존재감 만큼 각인된 이미지를 남기진 못했다. 6년 전에 이혼했던 철천지원수 부부가 병원 응급실에서 인턴으로 다시 만나 펼치는 로맨틱코미디인 ‘응급남녀’에서는 순수하고 잘 웃었던 평화주의자였지만 결혼 후 독기로 물들고 감성도 메말라 버린 오진희 역을 맡았다. 배우 최진혁, 이필모, 최여진, 클라라 등과 호흡을 맞춘다. 오는 24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