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영국 왕세손비 케이트 미들턴, `제임스 본드`와 즐거운 한때
by박지혜 기자
2015.10.27 10:52:36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26일 런던 로얄 알버트 홀에서 새로운 007 제임스 본드 시리즈 영화 ‘스펙터(Spectre)’의 월드 프리미어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샘 멘더스 감독을 비롯해 제임스 본드 역을 맡은 배우 다니엘 크레이그와 매들린 스완 역의 레아 세이두, 루시아 시아라 역의 모니카 벨루치 등이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았다.
특히 이날 영국의 윌리엄 왕세손과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 해리 왕자 등 영국 왕실 인사가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영국 축구선수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와 ‘007 스펙터’의 주제곡을 부른 가수 샘 스미스도 참석했다.
영화 ‘007 스펙터’는 제임스 본드가 자신의 과거와 연관됨 암호를 추적하던 중 악명 높은 조직 ‘스펙터’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마주하는 사상 최악의 위기를 그린 이야기로, 오는 11월 12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