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희 제대 15개월만에 `종편 드라마` 주연으로 복귀

by김용운 기자
2011.11.15 16:29:14

▲ 지난해 8월 제대 당시 재희

[이데일리 스타in 김용운 기자] 배우 재희가 종합편성채널인 채널A의 개국특집 월화드라마 `컬러 오브 우먼`의 남자주인공 윤준수 역에 캐스팅됐다..

재희는 “제대 이후 첫 작품이라 많은 고민 끝에 결정했다. 모든 걸 다 갖췄지만 가슴 한 켠에 아련한 고독을 가지고 있는 윤준수 캐릭터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며 “시놉시스를 읽자마자 주저 없이 결정 했다"고 밝혔다.



`컬러 오브 우먼`은 화장품 회사를 배경으로 여성들의 공감과 판타지를 자극할 본격 심리 코믹 멜로드라마다. 극 중 윤준수는 화장품 회사 사장으로 모든 여성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는 캐릭터다.
 
재희는 지난해 8월 제대 후 올해 5월 MBC 드라마에 출연하려 했으나 허리부상으로 하차, `컬러 오브 우먼`으로 활동을 재개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