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주, 연극 '비포 엔드 애프터' 출연…17일 첫공

by김가영 기자
2023.05.16 17:09:40

사진=웰스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류승주가 연극 무대에 오른다.

15일 웰스엔터테인먼트는 “류승주가 연극 ‘BEFORE END AFTER’로 관객들을 만난다”고 밝혔다.

연극 ‘BEFORE END AFTER’은 사랑하는 남녀의 아름다운 이별 이야기로 잔잔한 사랑과 이별 그리고 오해와 갈등 등 세상의 모든 남녀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타워’, ‘싱크홀’,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를 연출한 김지훈 감독이 작/연출을 맡았다.



류승주는 극 중 톱 여배우이자 아내 이유진 역을 연기한다. 뮤지컬 ‘드림걸즈, ‘마리아마리아’, ‘웨딩싱어’ 등 무대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아온 류승주 배우의 새 작품에 기대가 모인다.

류승주는 소속사를 통해 “이렇게 다시 무대에 올라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훌륭하신 감독님과 스태프분들, 동료 배우들과 함께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류승주가 출연하는 연극 ‘BEFORE END AFTER’은 오는 5월 17일부터 21일까지 서울 대학로 선돌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배우 이지은, 엄주영, 이두열, 장영, 정승원이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