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신애, 타이거 우즈와 같은 공 쓴다

by조희찬 기자
2017.03.30 16:42:14

안신애(사진=석교상사)
[이데일리 스타in 조희찬 기자] 브리지스톤골프가 여자 프로골퍼 안신애를 공식 후원한다.

브리지스톤골프는 30일 “국내 통산 3승을 기록하고 2017년 일본 진출로 주목받고 있는 안신애를 스폰서십으로 후원하며 보다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고 밝혔다.

안신애는 올해 브리지스톤골프 골프공 Tour B330시리즈를 사용하며 국내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브리지스톤골프는 향후 안신애와 함께 다양한 온, 오프라인 이벤트 및 미디어 행사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세계적인 골프선수 타이거 우즈(Tiger Woods), 페덱스 컵 챔피언 브랜트 스니데커(Brandt Snedeker), 2017년 푸에르토리코 오픈 2위 브라이슨 디챔보(Bryson DeChambeau), 2016년 KLPGA 대상 고진영, 2016년 KLPGA투어 팬텀 클래식 YTN 우승을 차지한 홍진주, 2017년 루키이자 2016년 2부투어 상금왕 배소현 등 국내외 정상급 골퍼를 후원하고 있는 브리지스톤골프는 안신애와의 후원 계약 체결로 국내 골프공 시장을 늘려간다.



안신애는 “브리지스톤골프와 계약 체결에 있어 결정적인 이유는 세계적인 골프선수 타이거 우즈의 선택이 큰 역할을 작용했다. 2017년 최고의 골프공 브리지스톤골프와 함께해서 기쁘며 국내외 팬들에게 큰 기쁨을 주고 싶다. 앞으로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사진=석교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