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 어워드 2014' 비욘세-제이지 부부 '환상 듀엣 무대'
by정시내 기자
2014.01.27 13:36:24
| ‘그래미 어워드 2014‘ 비욘세·제이지 부부. 사진-엠넷 ‘그래미 어워드 2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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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팝스타 비욘세-제이지 부부가 ‘그래미 어워드 2014’ 오프닝을 장식했다.
27일 오전 10시(한국시간)부터 미국 LA스테이플 센터에서 열린 제56회 그래미 어워드(2014 GRAMMY AWARDS)에서 비욘세와 제이지 부부는 비욘세의 다섯 번째 앨범 수록곡 ‘드렁크 인 러브(Drunk In Love)’로 듀엣 무대를 꾸몄다.
| ‘그래미 어워드 2014‘ 비욘세·제이지 부부. 사진-엠넷 ‘그래미 어워드 2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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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섹시한 포즈로 의자에 앉아 등장한 비욘세는 블랙 시스루 보디슈트를 입고 관능미를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제이지는 깔끔한 정장차림으로 등장해 비욘세의 퍼포먼스에 맞춰 환상 호흡을 선보였다.
한편 그래미 어워드는 미국 레코드 예술 과학 아카데미(Nation Academy of Recording Arts &Science, ‘NARAS’)의 주최로 1958년 처음 개최된 이래 지금까지 대중음악의 전 장르에 걸쳐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앨범’, ‘올해의 노래’, ‘최우수 신인’ 등 4개의 부문을 포함해 총 82개 부문을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