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팝콘처럼 톡톡'..파핑 걸 화보 공개

by최은영 기자
2013.04.19 17:05:12

유인나(사진=코스모폴리탄)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배우 유인나가 팝콘처럼 톡톡 튀는 매력을 발산했다.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5월호 화보를 통해서다. 화보 콘셉트는 ‘파핑 걸(POPPING GIRL)’.

공개된 사진에서 유인나는 쏟아진 팝콘과 함께 사랑스럽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여기에 화사한 꽃무늬 의상으로 봄 분위기를 더했다.

유인나는 화보 촬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자신이 DJ를 맡은 라디오 프로그램 ‘볼륨을 높여요’에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라디오 DJ가 꿈이었다고 밝힌 유인나는 “생방송 스케줄보다 더 힘든 건 힘든 상황에 놓인 청취자들의 사연을 접하는 것”이라며 “내 목소리 덕분에 힘이 난다는 말을 들을 때면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다.

유인나는 또 “배우로는 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의 여주인공 브리짓 존스처럼 완벽하지는 않지만 귀엽고 매력이 넘치는 캐릭터를 맡고 싶다”고 덧붙였다.

유인나는 현재 KBS2 주말 연속극 ‘최고다 이순신’에서 주인공 순신의 언니 이유신 역할을 맡아 똑 부러진 연기로 사랑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