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스우파 출신 이채연, 코로나19 확진

by김현식 기자
2022.07.12 17:38:06

이채연(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즈원 출신 이채연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이채연이 오늘 선제적으로 진행한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소속사는 “이채연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라며 “현재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재택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채연은 2018년 방송한 Mnet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48’을 통해 결성된 아이즈원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지난해 Mnet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원트 크루 멤버로 출연했으며 지난 9~10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22 스트릿 우먼 파이터 리유니온 콘서트 더 넥스트 에라’(THE NEXT ERA)에도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