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노, 손맛과 비거리 잡은 'JPX EZ 포지드 아이언' 출시

by김인오 기자
2014.05.19 14:54:57

[이데일리 김인오 기자] 한국미즈노(대표 김창범)는 미즈노의 특허기술로 관용성을 높인 2014년 신제품 ‘JPX EZ 포지드 아이언’을 출시했다.

JPX EZ 포지드 아이언은 미즈노 사상 최대 관성모멘트를 실현해 초중급자는 물론 상급자 골퍼까지 컨트롤이 용이한 단조 모델이다.

사용 빈도가 높은 4번~7번 아이언은 맥스 언더컷 캐비티(Max Undercut Cavity) 헤드 설계로 페이스의 유효 타구면을 확대시키는 동시에 솔 부분에 웨이트를 배치, 깊은 중심 심도를 가능케 해 관용성이 뛰어나다. 여기에 페이스의 위치에 따라 두께를 달리 한 멀티 티크너스(Multi Thickness) 설계로 임팩트 시 반발력을 높여 더욱 큰 비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미즈노의 독자적인 하모닉 임팩트 테크놀로지(Harmonic Impact Technology)를 통해 최적화된 사운드 실현과 타구감 상승 효과를 볼 수 있다.

여기에 세계 8개국 특허를 취득한 미즈노만의 연철단조공법 ‘그레인 플로우 포지드(Grain Flow Forged)’로 설계했다. 이로써 헤드에서 넥까지 한번에 이어지는 단류선에 엄선된 연철 소재를 사용해 부드럽고 묵직한 아이언을 경험할 수 있다.



제품에 포함된 웨지 역시 효과적으로 극대화된 바운스로 손 쉬운 샌드 플레이를 가능하게 하고, 넓어진 솔 디자인으로 어떠한 라이에서도 쉽게 공을 띄울 수 있다.

JPX EZ 포지드 아이언은 전국 이마트 골프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8아이언 세트 (#5 ~ #9, PW, GW, SW) 기준 카본 샤프트 118만원, 스틸 샤프트 기준 105만원이다. (문의)02-3143-3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