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측 “내기골프? 금전 거래無…라운딩만 참석”(공식)

by김윤지 기자
2019.04.04 16:26:09

이수근(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방송인 이수근도 ‘내기 골프’ 논란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이수근 측은 “금전 거래 등은 없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수근의 소속사 SM C&C 측은 4일 오후 “지인의 초대를 받아 라운딩에 참석했을 뿐”이라며 “확인 결과 이수근은 라운딩 당시, 일체의 금전 거래 등 법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문제가 될만한 행동은 전혀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날 노컷뉴스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최근 정준영 스마트폰 메신저 대화방 조사 과정 중 드러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2일’) 출연진 원정 내기 골프 의혹에 대해 수사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차태현·김준호·이수근을 포함한 총 4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