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상·차광수·김의성·허정도, ‘더블유’ 합류

by김윤지 기자
2016.05.13 09:46:34

박원상, 차광수, 허정도, 김의성(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 순)(사진=각 소속사)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박원상 차광수 김의성 허정도가 ‘더블유(W)’에 합류한다.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더블유’(연출 정대윤·극본 송재정) 측은 “네 사람이 개성 강한 연기로 ‘더블유’의 출연진 라인을 완성시킨다”고 밝혔다.

‘더블유’는 2016년 서울, 같은 공간의 다른 차원, 현실과 가상현실을 교차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로, 이종석과 한효주가 주인공을 맡았다.

박원상은 강철의 숙적인 국회의원 한철호 역을 맡는다. 차광수는 극중 강철(이종석 분)의 멘토인 손현석 역할로 출연한다. 김의성은 오연주(한효주 분)의 아버지이자 괴팍한 만화가 오성무 역으로 확정됐다. 허정도는 오연주의 상사이자 흉부외과 교수 박민수로 출연한다.



‘더블유’ 측은 “박원상-차광수-김의성-허정도 등 두 말 할 필요 없는 존재감을 발휘하는 배우들의 합류로 캐스팅을 완료했으며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라면서 “이종석 한효주를 비롯한 연기자들이 만들어 낼 새로운 로맨틱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 ‘더블유’에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더블유’는 ‘운빨로맨스’ 후속으로 오는 7월 20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