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8년 만의 '무인도' 본격 생존기는?
by김은구 기자
2015.05.02 12:31:20
| MBC ‘무한도전’의 ‘무인도 2015’(사진=M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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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8년 만에 되풀이된 ‘무인도 표류’를 ‘무한도전’ 멤버들이 어떻게 극복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MBC ‘무한도전’은 2일 ‘무인도 2015’의 두 번째 이야기를 방송한다. ‘무인도 2015’는 ‘무한도전’ 10주년을 맞아 시청자들을 상대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다시 보고 싶은 아이템’ 1위로 뽑힌 ‘무인도’ 특집의 2015년 버전이다.
지난 4월25일 방송에서 멤버들은 생일파티를 위해 턱시도를 차려 입은 채 무인도에 표류, 24시간 동안 무인도에서 생존하라는 미션을 받았다. 2일 방송에서는 8년 전 보다 더욱 처절하고 치열한 멤버들의 본격적인 생존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무인도’ 특집의 상징인 ‘코코넛 따기’는 ‘무인도 2015’에서도 이뤄된다. 멤버들은 8년 전 ‘무인도’ 특집과는 달리 예상치 못한 장애물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코코넛쟁취에 열을 올렸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또 정체불명의 비행물체 출현과 함께 기상천외한 음식 배달이 이어지는가 하면 뜻밖의 장소에서 음식 획득 기회가 주어지는 등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배고픔과의 사투가 벌어졌다.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