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민정 기자
2016.12.28 12:02:29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tvN ‘먹고 자고 먹고 센토사 편’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백삼촌의 글로벌 쿡토피아 tvN ‘먹고 자고 먹고’는 동남아를 여행하며 현지의 재료를 이용해 글로벌 레시피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9월 방송된 ‘쿠닷 편’, 11월 방송된 ‘끄라비 편’에 이어 지난 20일 시작된 ‘센토사 편’은 미식의 천국 싱가포르에서 펼쳐진 백종원의 마법 같은 요리 퍼레이드와 온유, 정채연의 ‘인생 먹방’, 그리고 풍부한 볼거리가 더해져 차별화된 힐링을 선사했다.
27일 방송된 센토사 편 2회에서는 센토사에서의 마지막을 풍성하게 채운 ‘백종원표’ 요리들의 향연이 이어졌다. 두 조카들의 취향을 저격한 바질 로스트 치킨과 로즈마리의 향긋함이 더해진 양갈비 구이, 동남아시아식 돼지갈비탕, 한국과 싱가포르 식재료가 만난 부대찌개, 신선한 망고를 갈아 만든 아이스크림 등 다채로운 요리들이 침샘을 자극했다.
이날 온유는 “삼촌의 요리는 모든 감각을 만족시킨다”며 극찬을 쏟아냈고, 몸무게 걱정도 잊은 채 폭풍 흡입한 정채연은 통통해진 볼살로 백삼촌을 흐뭇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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