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석무 기자
2014.12.30 10:51:21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이 내년 1월7일부터 9일까지 목동아이스링크에서 개최되는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쉽 2015’ 입장 티켓을 12월30일부터 판매한다.
경기장 입장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일자별로 판매된다. 티켓 가격은 어른 9900원, 만 5세~고등학생은 5500원이다.
이번 대회는 내년 3월에 개최되는 세계선수권 및 주니어선수권 대표 선발전을 겸해 진행된다. 박소연, 김해진, 이준형, 김진서 등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총출동해 수준급 경기를 관전할 수 있는 기회이다.
평창올림픽을 대비해 페어스케이팅 종목도 시범종목으로 진행된다. 남녀싱글과 아이스댄스까지 피겨 전 종목의 경기를 하나의 대회에서 모두 관람할 수 있다.
대회 마지막 날인 9일에는 경기 결과에 따라 선정된 12개팀이 펼치는 갈라쇼도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