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스포츠팀 기자
2013.02.07 13:18:25
[스타 in 스포츠팀]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8일에 펼쳐지는 KCC-창원LG(1경기), 서울SK-울산모비스(2경기)전 등 한국프로농구(KBL) 2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페셜+ 17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SK-모비스전에서 양팀의 박빙승부를 전망한 참가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투표율을 살펴보면, 홈팀 SK와 원정팀 모비스가 모두 70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각각 43.49%와 39.97%로 다수를 차지했다.
스포츠토토 홍보팀 관계자는 “홈 15연승에 도전하는 SK는 지난해 10월 28일 KGC에게 63-67로 패한 후 안방에서 한번도 패하지 않았다. 홈14연승 중 5점 차 이내의 승부도 단 2번밖에 나오지 않았는데, 그 중 가장 치열한 접전을 펼친 상대가 모비스(71-70 SK 승)다. 상대전적에서는 SK가 3승1패로 앞서있지만, 3경기 중 2경기는 모두 5점차 이내의 박빙승부였다” 며 “SK에게 3.5게임 뒤져 있는 2위 모비스는 양동근을 중심으로 최근 3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원정에서는 13승7패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득점 평균은 홈과 원정이 같을 정도로 기복 없는 탄탄한 전력을 보유하고 있다. 올 시즌 맞붙은 4번의 경기에서는 양팀 모두 평균 득점이 60점대였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고 조언했다.
스포츠토토가 준비한 스페셜+ 17회차 1번 경기에서는 70점대를 기록한 원정팀 LG(47.23%)가 69점대 이하가 1순위를 차지한 최하위 KCC(50.48%)에게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
스포츠토토 홍보팀 관계자는 “올 시즌 최약체로 구분되는 KCC는 2연패 후에 KT를 상대로 승리하며 한숨을 돌렸다. LG에게는 상대전적에서도 2승2패로 팽팽히 맞서고 있는데다, 평균득점에서도 시즌 평균인 65.2점보다 훨씬 높은 70.5점을 기록하는 등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며 “LG는 최근 침체의 늪에 빠져있다. 최근 10경기에서 3승7패를 기록하며 7위에 머무르고 있다. 하지만, 최근 원정 4경기의 평균 득점을 보면 77.5점으로 상당히 높은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다. 단, 높은 득점력만큼 실점이 많다는 것이 단점. 의외의 난타전이 나올 가능성도 있는 경기”라고 밝혔다.
스포츠토토가 국내에서 벌어지는 각 종 국제대회를 지원하기 위해 발매하고 있는 농구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2경기(더블게임) 및 3경기(트리플 게임)의 최종득점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펼쳐지며, 최종 득점대는 69점 이하, 70~79점, 80~89점, 90~99점, 100~109점, 110점 이상의 항목 중 선택하면 된다.
이번 농구토토 스페셜+ 17회차 게임은 1경기 시작 10분 전인 8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자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