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스포츠 플러스, 프로야구 30주년 기념 48시간 야구 방송
by김영환 기자
2011.07.19 17:13:20
[이데일리 스타in 김영환 기자] "48시간동안 야구만 보자"
스포츠 전문채널 MBC 스포츠 플러스가 특집 `BASEBALL 48hrs`를 기획, 야구 관련 프로그램을 48시간 연속 방송한다.
MBC 스포츠 플러스 측은 "프로야구 출범 30주년을 맞아 오는 22일 오전 6시부터 24일 오전 6시까지 48시간동안 31개 야구 관련 프로그램이 방송된다"고 밝혔다.
특집 `BASEBALL 48hrs`는 22일 오전 6시 `베이스볼 투나잇 야 베스트`를 시작으로 오후 6시30분 `로맨스 어게인-일생의 리매치 경남고 vs 군상상고`, 오후 11시 `2011 프로야구 전반기 결산 THE MOMENTS`가 연속 방송된다.
23일 오후 1시부터는 `2011 프로야구 치어리더 씨름대회 생중계`, 오후 3시 `2011 프로야구 올스타전 식전행사 생중계`, 오후 5시 30분 `2011 프로야구 올스타전 생중계` 등이 풍성하게 마련돼있다.
올스타전은 동군(SK·두산·삼성·롯데)과 서군(KIA·LG·넥센·한화)의 대결로 펼쳐지며 SK 김성근 감독과 기아 조범현 감독이 각각 동군과 서군 사령탑을 맡았다. `2011 프로야구 올스타전 생중계`는 정우영 캐스터와 허구연 해설 위원이 호흡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