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상화 기자
2008.05.30 20:16:32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국내 골프 문화 발전과 대중화를 위해 스포츠토토가 마련한 ‘골프토토 나이스 샷 페스티벌’ 이벤트가 골프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가 지난 20일부터 8주 동안 진행하는 ‘나이스 샷 페스티벌’에 이벤트 시작 2주만에 무려 1만 5,200명의 골프팬들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4주간에 걸쳐 매주 새로운 주제로 최고의 선수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골프스타 찍고 최강 레슨 받자’ 이벤트에는 현재까지 7,812명이 몰려 가장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며 골프팬들로부터 가장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첫 주 시행된 1회차 ‘올해 가장 많이 우승할 것 같은 선수?’에는 새로운 골프 여제로 등극한 로레나 오초아가 70%의 압도적인 지지로 1위를 차지했으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2회차 ‘옷을 가장 잘 입는 선수’에는 유소연(57%), 최나연(26%)선수가 각각 1, 2위를 달리고 있다.
‘골프스타 찍고 최강 레슨 받자’에 최종 선발된 30명의 골프팬들에게는 2008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스포츠서울-김영주 골프 여자오픈 우승자 유소연 선수를 비롯해 각 회차별로 나예진, 박미지, 이혜인 선수 등 국내 유명 프로골퍼들부터 원 포인트 레슨을 받을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그린피, 캐디피, 카트비 등 전액이 지원되는 ‘친구야 모여라! 골프 치러 가자!’와 매주 프로골프 대회(KPGA, KLPGA)에 출전하는 두 선수들의 승-무-패 결과를 맞히는 ‘이것이 골프토토 승.무.패다!’ 등의 이벤트도 함께 실시돼 드라이버, 퍼터, 우드, 캐리백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7월 1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나이스 샷 페스티벌’ 이벤트에 응모를 원하는 골프팬들은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나 베트맨(www.betman.co.kr) 웹사이트 내의 이벤트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