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이별러' 김나영, 1년 만에 '스케치북' 출연

by김은구 기자
2017.01.13 09:13:01

김나영(사진=제이제이홀릭미디어)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프로 이별러’ 김나영이 1년 만에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

김나영은 오는 14일 밤 12시 방송할 예정인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했다고 소속사 제이제이홀릭미디어가 밝혔다.

김나영은 이번 방송에서 하동균이 프로듀싱해 지난달 30일 발매한 신곡 ‘널 미워하지 않길’ 무대를 공개하고 하동균과의 녹음 중 에피소드도 소개했다. 신곡 외에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영화 ‘라라랜드’ OST ‘시티 오브 스타스’도 불렀다.



김나영은 이별을 내용으로 한 애절한 발라드로 대중을 사로잡으며 음원 강자로 입지를 다지면서 ‘프로 이별러’라는 애칭까지 선사받았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은 2015년 12월30일 발매한 ‘어땠을까’ 활동 당시에 이어 1년 만이다.

김나영은 이번 출연에서 지난해 첫 ‘유희열의 스케치북’ 무대를 회상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