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스포츠팀 기자
2013.03.12 13:41:48
[스타 in 스포츠팀]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3일(수)에 펼쳐지는 원주동부-전주KCC(1경기), 인천전자랜드-고양오리온스(2경기)전 등 한국프로농구(KBL) 2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페셜+ 31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1경기 동부-KCC전에서 KCC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가 많았다고 밝혔다.
투표율을 살펴보면, 홈팀 동부는 69점 이하가 39.61%를 기록했고, 원정팀 KCC는 70~79점대가 43.10%로 1순위를 차지했다.
스포츠토토 홍보팀 관계자는 “최근 불법스포츠도박과 연루된 강동희 감독의 부재로 인해 최악의 분위기를 맞고 있는 동부는 6강 플레이오프를 거의 포기한 상태다. 최하위 KCC 역시 올 시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승리를 위한 의욕만은 동부에게 앞서있다.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는 동부가 4승1패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최근 분위기를 감안한다면 이전과는 다른 결과가 나올 가능성도 높다” 고 말했다.
스포츠토토가 준비한 스페셜+ 31회차 2경기에서는 전자랜드(45.56%)와 오리온스(46.12%)가 모두 70~79점대를 기록해, 양팀이 같은 점수대의 접전을 벌일 것으로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홍보팀 관계자는 “플레이오프를 준비하고 있는 양팀은 시즌 막판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전자랜드는 최근 10경기에서 7승3패, 오리온스는 6승 4패를 기록하고 있다. 상대전적에서는 전자랜드가 4승1패로 오리온스에 크게 앞서있지만, 플레이오프가 확정된 두 팀이 맞붙는 만큼 양팀의 주전보다 후보선수들의 활약이 점수대 선택에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고 밝혔다.
스포츠토토가 국내에서 벌어지는 각 종 국제대회를 지원하기 위해 발매하고 있는 농구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2경기(더블게임) 및 3경기(트리플 게임)의 최종득점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펼쳐지며, 최종 득점대는 69점 이하, 70~79점, 80~89점, 90~99점, 100~109점, 110점 이상의 항목 중 선택하면 된다.
이번 농구토토 스페셜+ 31회차 게임은 1경기 시작 10분 전인 13일(수)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자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