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 유선, 조승우 출생의 비밀 밝힐까?

by김민화 기자
2012.11.13 18:54:33

[이데일리 김민화 리포터] 지난 12일 방영된 MBC 월화 드라마 `마의`에서 의녀 장인주(유선)가 마의 백광현(조승우)의 존재를 알게 되면서 충격에 빠진 모습이 그려져 극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MBC 월화 드라마 ‘마의’ 의녀 장인주(유선 분) <사진=김종학프로덕션>


장인주(유선)는 강지녕(이용원)과 이성하(이성우)의 대화를 통해 강지녕이 도움을 주던 백마의가 자신이 찾던 백광현(조승우)임을 알게 됐다. 백광현의 출생의 비밀을 알고 있는 장인주가 백광현을 발견함에 따라 앞으로의 스토리 전개가 더욱 흥미진진해질 전망이다.



장인주는 백광현의 아버지 강도준(전노민)과 강지녕의 후원인 이명환(손창민)의 관계, 그리고 백광현과 강지녕의 엇갈린 운명을 알고 있는 유일한 인물로, 강도준의 집안이 복원된 후 백광현을 찾기 위해 전국을 뒤졌을 만큼 백광현에 대해 애착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장인주가 백광현은 인지한 만큼 백광현의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게 될지, 백광현과 강지녕의 운명을 되돌릴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마의`는 매주 월,화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