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SKF 2019 출연...인도네시아 사로잡는다
by박현택 기자
2019.07.26 09:41:46
[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가 한국 최고 걸그룹의 화력을 인도네시아에서도 입증한다.
에이핑크는 9월 28일, 29일 양일 간 인도네시아 ICE(Indonesia Convention Exhibition)에서 개최하는 ‘Super K-Pop Festival Indonesia 2019(SKF 2019)’에 참여한다.
‘SKF 2019’에 힘을 더할 에이핑크는 ‘FIVE’(파이브), ‘LUV’(러브), ‘Mr. Chu’(미스터 츄), ‘NoNoNo’(노노노) 등 많은 히트곡을 선보이며 ‘대세 아이돌’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1도 없어’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해 또다른 전성기를 열었다. 최근 ‘%%’(응응)으로 컴백하여 국내외의 음원차트 상위권을 휩쓸고, 짧은 활동 기간에도 불구하고 음악방송 3관왕을 차지하는 등 저력을 과시했다.
지난 1월 5일과 6일, 양일 간 열린 단독콘서트를 통해 총 8천여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여전히 탄탄한 팬덤을 갖춘 팀이라는 것을 증명 했다. 아울러 햇수로 데뷔 9년차가 된 걸그룹다운 완숙한 모습을 보여줬고, 청순과 카리스마를 오간 무대와 개별 퍼포먼스로 아직 보여줄게 많이 남아있는 팀이라는 것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