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격투기 TOP FC, 드림서퍼와 스폰서십 계약
by이석무 기자
2015.01.08 10:37:19
| 스폰서쉽 계약을 맺은 TOP FC 하동진 공동대표(왼쪽)와 이동찬 드림서퍼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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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TOP FC(대표 권형진 전찬열 하동진)가 드림서퍼(대표 이동찬)와 스폰서쉽 계약을 체결했다.
드림서퍼는 ‘마테호른 다운점퍼’를 제작하는 캐주얼 아웃도어 ‘스위브’(www.swib.co.kr)와 스타일리시 남성의류 ‘펜코드’(www.pencode.co.kr)의 브랜드사다.
이번 스폰서십 계약을 통해 드림서퍼는 2015년 진행될 TOP FC의 모든 정규대회에 현금 지원을 약속했다.
드림서퍼 이동찬 대표는 회사 창립 1년만에 70억 매출을 올렸고 스위브 마테호른 점퍼를 2년 연속 품절시키는 등 패션업계의 혁신을 이끌고 있는 젊은 CEO다.
이날 스폰서십 체결을 마친 이동찬 대표는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한계를 뛰어넘고자 노력하는 TOP FC의 도전과 열정을 ‘스위브’와 ‘펜코드’가 항상 응원한다”며 “특히 아웃도어 브랜드 스위브의 ‘Beyond the Limit’라는 슬로건은 TOP FC의 도전정신과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 양사 모두 도전을 통해 한계를 극복하는 모습을 고객과 팬 모두에게 보여줬으면 한다”고 스폰서십 체결 소감을 밝혔다.
TOP FC 하동진 공동대표는 “드림서퍼 이동찬 대표님, 김재문 실장님, 정준호 실장님께 감사 드린다”며 “TOP FC를 후원해 주시는 모든 기업과 관계자 여러분들이 올 한해 대박의 꿈을 이루시기를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4년 페더급 토너먼트 8강과 준결승을 마무리 지은 TOP FC는 지난 ‘TOP FC4 Edge of Pride’ 페더급 준결승전에서 승리한 조성원(팀매드)과 최영광(노바MMA)이 오는 2월 7일 부산 벡스코에서 벌어지는 TOP FC5 대회에서 페더급 초대 챔피언 자리를 두고 맞붙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