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원더걸스 김래원 연정훈까지?'...스타 소장품 4차 경매 개시

by최은영 기자
2008.08.05 18:07:57

▲ '스타 소장품 사랑나누기 경매 캠페인'에 애장품을 기부해준 비 원더걸스 김래원 연정훈(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스타사랑, 이웃사랑은 경매를 타고...'

'스타 소장품 사랑 나누기 경매 캠페인'의 4차 경매 물품이 공개됐다.

이데일리가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실시하는 '롯데와 이데일리SPN이 함께 하는 스타 소장품 사랑 나누기 경매 캠페인'(공동 주최 롯데백화점, 어린이 재단)의 4차 경매에는 가수 비, 원더걸스 소희, 예은, 파란 라이언, 박현빈, 길건, 연정훈, 박용하, 신혜성, 린, '다섯남자와 아기천사'팀 등 연예계 톱스타 11인의 애장품이 나왔다.

월드스타 비는 평소 즐겨 착용하던 비니를, 원더걸스 소희와 예은은 각각 티셔츠와 모자를 경매품으로 내놨고, 한류스타 연정훈과 박용하도 명품 선글라스와 구두를 불우 어린이들을 위해 값지게 사용해달라며 기증했다.



이번 4차 경매에는 연예계 스타들의 애장품과 함께 허정무 감독을 비롯한 축구 국가대표 선수단의 사인이 담긴 축구공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연예와 스포츠계 스타들의 애장품을 경매에 부쳐 그 수익금 전액을 어린이재단에 기부하는 자선행사로 수익금은 조부모와 살아가는 조손가정 및 편부모 가정의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 후원에 쓰여진다.

8월11일까지 일주일 간격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이러브 사랑나누기 경매 캠페인 홈페이지(http://www.lotte.com/lotte/event/20080715_star/LCStarAuction.jsp)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1000원부터 시작해 최고가를 제시하는 1명에게 톱스타 애장품을 소유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