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안소미, 레오파드 가디건 풀어헤치고 볼륨감 드러내
by박지혜 기자
2015.08.06 11:36:03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개그우먼 안소미가 화보를 통해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드러냈다.
6일 bnt는 레미떼, 르샵, 주줌 등과 함께한 3가지 콘셉트의 안소미 화보를 공개했다.
안소미는 이번 화보에서 그동안 KBS 2TV ‘개그콘서트’ 무대 위 발랄한 모습과 전혀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블랙 브래지어에 블랙 쇼트 팬츠, 레오퍼드 가디건 등으로 탄탄한 각선미와 볼륨감을 드러내 화보 촬영 현장 스태프들의 시선을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안소미는 화보 촬영 뒤 인터뷰에서 “개그콘서트 ‘놈놈놈’ 이후로 스포트라이트를 많이 받았다. 다양한 캐릭터를 했지만 아직 완벽하게 망가지는 역할을 못하고 있다. 확실하게 웃기고 싶다”며 웃음에 대한 욕심을 내비쳤다.
이어 류근지, 허안나, 김성원 등 공채 동기에 대해 “우리 기수 동기 남자들이 다 잘생겼다(웃음). 그리고 대부분의 친구들이 인기를 얻고 잘돼서 기분이 좋다. 기회가 된다면 류근지, 김성원과 함께 커플 화보도 찍고 싶다”고 말했다.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는 “얼굴은 진짜 중요하지 않다. 나쁜 남자들 보다는 착하고 자기 일에 책임감이 있는 듬직한 사람이 좋다”고 답했다.
또 뮤지컬 ‘드립걸즈’에 대한 질문에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다 할 수 있는 무대다. 원래 꿈이 트로트 가수였는데 뮤지컬 무대에서는 노래도 할 수 있고 춤도 출 수 있고 연기도 할 수 있다. 뮤지컬 연습을 할 때도 가슴이 두근거릴 정도고 나에게는 또 다른 도전이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