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스커 버스커 2집 예찬, 허각-유승우-손수현 “평생 들을 노래”

by정시내 기자
2013.09.25 13:39:54

버스커버스커(사진=CJ E&M)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스타들이 밴드 그룹 버스커 버스커 정규 2집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버스커버스커는 25일 정규 2집을 공개했고 이후 가수 허각, 유승우, 소야, 피아니스트 윤한 등 스타들의 감상평이 이어졌다.

가수 허각은 2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버스커는 미쳤다… 멋있어!”라고 극찬했다. 또 후배 가수 유승우는 “평생 들을 노래 또 생겼어요. 그런데 이 사진은 정말”이라며 1위부터 9위까지 버스커 버스커 노래로 석권한 음원 차트를 캡처해 게재했다

피아니스트 윤한도 트위터에 “버스커버스커 2집 정말 좋네요. 추천!”이라며 긍정적인 평을 남겼다.
버스커 버스터 정규 2집 타이틀곡 ‘처음엔 사랑이란게’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손수현. 사진-손수현 인스타 그램
가수 소야는 트위터에 “눈뜨자마자 한 시간 동안 ‘가을밤’만 듣는 중”이라며 버스커 버스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버스커 버스커 2집 타이틀곡 ‘처음엔 사랑이란게’ 뮤비에서 일본 배우 아오이 유우를 연상케 한 여주인공 손수현도 자신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노래가 너무 좋지요”라는 글을 남겼다.

25일 자정 공개된 버스커 버스커의 새 앨범에는 보컬 장범준의 자작곡으로 채워졌다.

특히 타이틀곡 ‘처음엔 사랑이란게’와 수록곡 ‘가을 밤’, ‘잘할 걸’, ‘사랑은 타이밍’, ‘시원한 여자’, ‘그대 입술이’, ‘줄리엣’, ‘아름다운 나이’, ‘밤’을 포함한 2집 전곡은 멜론, 벅스 등 온라인 음원 순위에 상위권을 차지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한편 버스커버스커는 25일 자정 2집을 발표하고 내달 3일 부산 벡스코를 시작으로 20일에는 대구 엑스코, 11월 1일과 2일에는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2집 발매 기념 ‘2013 버스커버스커 콘서트’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