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화 개그우먼 전향 ‘배우 출신 미녀 개그우먼’ 탄생
by정시내 기자
2013.06.11 16:16:07
| 배우 송인화가 개그우먼으로 전향했다. 사진-KBS2 ‘개그콘서트’ 방송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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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송인화가 개그우먼으로 전향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 700회 특집 무대에는 올해 신인 개그맨들의 무대가 펼쳐졌고 낯익은 개그우먼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배우로 활약하던 송인화가 개그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
이날 송인화는 ‘개콘스타KBS’ 코너에 출연해 동기들과 함께 몸 개그 등을 선보이며 성공적인 데뷔무대를 치렀다. 송인화는 4월 KBS 28기 공채 개그맨으로 뽑힌 것으로 전해졌다.
송인화 개그우먼 전향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녀 개그우먼 탄생”, “어쩐지 낯익더라”, “송인화 개그우먼 전향 응원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인화는 2005년 영화 ‘투사부일체’로 데뷔했으며 KBS2 드라마 ‘반올림 3’, 채널 CGV ‘리틀맘 스캔들’, MBC 시트콤 ‘코끼리’, 채널A ‘판다양과 고슴도치’ 등에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