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 16세 연하 이대우와 또 결별설 'SNS 언팔로우'
by정시내 기자
2018.01.02 15:00:08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방송인 김준희(42)와 보디빌더 이대우(26)의 결별설이 제기됐다.
2일 한 매체는 ‘김준희, 이대우가 최근 결별하고 동료 사이로 돌아갔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김준희 측은 “사생활은 확인이 어렵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현재 김준희의 SNS에서 이대우의 사진은 모두 삭제됐으며 두 사람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서로 언팔로우(친구 끊기)된 상태다.
김준희와 이대우는 지난해 7월 교제 사실을 인정한 후 16세 연상연하 커플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10월 결별설이 불거졌지만 남자친구 이대우가 직접 부인하기도 했다. 하지만 끝내 두 사람은 최근 결별하며 약 6개월간 열애의 종지부를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그룹 ‘뮤’로 가요계에 데뷔한 김준희는 각종 드라마, 영화, 방송 등에서 활약해왔으며, 쇼핑몰 사업을 벌여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이대우는 여러 대회에서 입상 경력이 있는 보디빌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