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Fine’ 가온차트 2주 연속 주간차트 1위
by이정현 기자
2017.03.16 13:22:32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솔로로 활동 중인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태연이 곡 ‘Fine’으로 가온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16일 대한민국 공인음악차트 가온차트측에 따르면, 10주차 가온차트디지털 종합차트에서 태연의 ‘Fine’이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8일 발매된 후 2주 연속이다.
걸그룹 여자친구의 ‘FINGERTIP’이 2위, 3주 연속 스트리밍차트에서 1위를 지키고 있는 트와이스의 ‘KNOCK KNOCK’이 3위를 유지했다. 그룹 비투비의 ‘MOVIE’와 마마무의 휘인이 피처링한 정키의 ‘부담이 돼’가 뒤를 이었다.
앨범차트에서는 여자친구의 미니앨범 4집 ‘THE AWAKENING‘이 1위로, 그 뒤를 비투비의 ’Feel‘eM‘이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B.A.P의 ’ROSE“, 4위는 태연의 미니앨범 1집 ‘My Voice’, 5위에는 이민호의 ‘ALWAYS’가 올랐다.
K팝 가수의 글로벌 인기를 가늠하는 가온 소셜종합차트 1위는 방탄소년단의 ‘봄날’이 올랐다. 앨범이 발매된 7주차부터 방탄소년단의 ‘봄날’과 ‘Not Today’가 번갈아 가며 1위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