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철우 기자
2010.05.25 18:36:52
[이데일리 SPN 정철우 기자] IPTV 스포츠 전문 채널 IPSN을 운영하고 있는 IB미디어넷은이 26일(수) 골프 중계채널 iGOLF를 런칭한다. IPTV 에 골프 채널이 생기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IPSN은 지난해 7월2일부터 국내 여자 프로 골프(KLPGA)를 중계해온 바 있다.
iGOLF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를 비롯,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유럽여자프로골프(LET), 그리고 일본남자프로골프(JGTO)와 중계권 협상을 마쳤다. .
IPSN은 "KLPGA의 경우 메인 중계 외에도 시니어 투어, 드림 투어, 점프 투어등 1부에서 3부까지 총망라한 중계를 접할 수 있어 국내 프로 골프 시장 확산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골프 전문 채널로서 다양한 ‘레슨 프로그램’과 골프계의 생생한 뉴스를 접할 수 있는 ‘매거진 프로그램’등 골프팬을 위한 수준 높은 프로그램으로 편성된다"고 밝혔다.
채널은 KT QOOK TV 504번 SK 브로드밴드 B tv 329번 통합LG텔레콤 myLGtv 55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