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미경 기자
2022.11.13 14:46:00
시그니처 단발에 올블랙 눈길
13개 도시 첫 월드투어 순항 중
30일 ‘CHESHIRE’ 발매로 컴백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ITZY(있지) 류진이 새 미니 앨범 ‘CHESHIRE’(체셔) 개인 티저에서 특유의 걸크러시 매력을 뽐냈다.
ITZY는 오는 11월 30일 여섯 번째 미니 앨범 ‘체셔’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이에 앞서 지난 11일과 12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예지, 리아의 개별 티저를 공개한 데 이어 13일 0시 류진의 개인 사진을 처음 선보였다.
티저 속 류진은 최강 콘셉트 소화력을 자랑했다. 올 블랙 스타일링과 스모키 메이크업, 시크한 포즈로 역대급 비주철을 예고했다. 특히 2020년 미니 2집 ‘IT’z ME‘(있지 미) 타이틀곡 ‘WANNABE’(워너비) 활동 당시 칼단발 돌풍을 몰고 온 단발 헤어스타일을 다시 한번 소화해내 눈길을 끌고 있다.
ITZY는 올 8월 서울에서 있지 첫 번째 월드투어 ‘체크 메이트’의 막을 올렸다. 이어 10월부터 총 8개 도시에 걸친 미주 투어를 전개했다. 10월 26일(이하 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29일 피닉스, 11월 1일 달라스, 3일 슈가랜드, 5일 애틀랜타, 7일 시카고, 10일 보스턴 공연을 마쳤다. 13일 뉴욕 단독 콘서트만을 앞두고 있다.
이후 2023년 1월 14일 필리핀 마닐라부터 28일 싱가포르, 2월 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4월 8일 태국 방콕까지 아시아 4개 도시 총 13개 도시 14회 규모의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한편 있지의 신보 체셔는 오는 11월 30일 오후 6시 정식 발매한다. 같은 날 오후 5시 카운트다운 토크를 열고 믿지(팬덤명: MIDZY)와 함께 컴백을 기념한다. 이후 2022 마마 어워즈(2022 MAMA AWARDS)에 출격해 K팝 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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