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 리액션' 유인나 "사이판 황홀해, 나도 출연해보고파"

by김보영 기자
2022.09.14 12:54:56

[이데일리 스타in 이영훈 기자] 배우 유인나가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첫 예능 ‘체인리액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체인리액션’은 지상낙원 사이판으로 떠난 8명의 남녀가 체인으로 묶여 밤과 낮을 함께 보내는 리얼 데이팅 예능 프로그램으로 오는 16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된다.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유인나가 ‘체인 리액션’의 매력을 극찬하며 MC가 아닌 출연진으로서 자신도 출연해보고 싶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유인나는 1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서울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체인 리액션’ 제작발표회에 김용대 PD, 조미선 작가를 비롯해 지코, 이진호, 브레이브 걸스 유정과 함께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16일 공개될 쿠팡플레이 ‘체인 리액션’은 지상낙원 사이판으로 떠난 8명의 남녀가 체인으로 묶여 밤과 낮을 함께 보내는 포맷의 짜릿한 리얼 데이팅 예능이다. 8인의 출연진이 체인으로 묶인 채 핫하면서 설레는 데이트를 즐길 예정이다.



유인나는 “화면으로 봤는데 사실 저는 사이판을 못 가봤다”며 “시시각각 (풍경이) 너무 아름다웠다”고 부러움을 표현했다.

그는 “보기만해도 황홀한 곳이어서 처음보는 남녀가 ‘사랑해라’ 했을 때도 저도 많이 설렜다”며 “해변도 거닐고 체인으로 가까워지는 게 재밌었다”고 시청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저 역시 기회가 된다면 해보고 싶다”며 “과몰입이 저절로 된다”고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