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선영 기자
2021.09.23 21:00:04
[이데일리 이선영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한국 최초로 미국 넷플릭스에서 1위를 기록한 가운데 해당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들에도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극 중 ‘지영’ 역을 맡은 배우 이유미는 ‘오징어 게임’ 공개 직후인 지난 18일에는 SNS 팔로워 수가 불과 4만명대에 불과했으나, 23일 58만명으로 훌쩍 뛰어올랐다. 6일만에 무려 14배 이상이 급상승한 것이다.
‘이동휘의 여자친구’라는 수식어로 오랜 시간 알려졌던 모델 출신 정호연도 ‘오징어 게임’에서 탈북민 ‘새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 역시 공개 전 팔로워 수 40여 만명에서 23일 200만여 명으로 5배가 느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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