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병준 기자
2016.10.17 12:29:44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2016시즌 국내프로야구(KBO) 준플레이오프 3차전을 대상으로 발행된 야구토토 매치 5회차 게임에서 총 638명의 적중자가 나왔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지난 16일 오후 2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16 KBO 준플레이오프 3차전 LG-넥센전을 대상으로 시행한 야구토토 매치 5회차에서 각 팀의 홈런 유무 및 최종 점수대를 정확히 맞힌 적중자가 모두 638명 나왔으며, 각각 베팅 금액의 31.4배에 해당하는 적중 상금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야구토토 매치 5회차 최종 적중결과는 홈팀 LG 홈런 ‘O’, 최종점수대 ‘3~4’, 원정팀 넥센 홈런 ‘X’, 최종점수대 ‘0~2’로 나타났다.
5전3선승제로 펼쳐지는 준플레이오프를 대상으로 한 이번 게임에는 무려 1만3332명의 야구 애호가가 참가하며 가을 야구 흥행의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했다. 1인당 평균 구매 금액 또한 9429원으로 건전한 소액구매가 이뤄진 것으로 드러났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플레이오프를 향한 LG와 넥센의 3번째 대결을 대상으로 한 매치 게임에 많은 야구 팬이 뜨거운 참여 열기를 보여줬다”며 “포스트 시즌 전 경기를 대상으로 발매할 예정인 매치 게임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향후 발행되는 다양한 야구토토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케이토토 홈페이지와 공식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