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연인 조정석에 애정.."사랑받으니 좋다"
by강민정 기자
2015.04.16 10:11:59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가수 거미가 리메이크 앨범 발매를 앞두고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다.
거미는 최근 진행된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서 연인 조정석을 언급하며 행복한 여인의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MC인 유희열은 거미를 만나자마자, “얼굴이 예뻐졌다. 사랑받으니 좋으냐” 라고 물었고, 거미는 “사랑받으니 좋더라고요”라고 말하며 얼굴을 붉혔다.
거미는 “조정석과 음악에 대한 얘길 많이 나누고 모니터까지 해준다”고 말했고, 이에 MC 유희열은 “조정석도 뮤지컬을 해서 음악에 대해 일가견이 있는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유희열은 거미의 열애설에 관해 모르는 관객들을 위해 “집에 가서 찾아보시면 바로 납득이 갈 거다”라고 말해 관객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