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게릴라데이트, 팬 서비스도 장난아냐 ‘명동 마비’

by정시내 기자
2013.09.13 15:05:47

그룹 틴탑이 가요프로그램 1위 공약을 실천했다. 틴탑은 지난 12일 서울 중구 명동에서 게릴라데이트를 진행했다. 사진-티오피미디어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틴탑이 가요프로그램 1위 공약을 실천했다.

틴탑은 ‘장난아냐’로 가요프로그램 정상 3관왕을 차지하며 1위 공약으로 내세웠던 명동 게릴라 데이트를 지난 12일 진행했다.

앞서 틴탑은 지난 8월 새 미니앨범 ‘틴탑 클래스(TEEN TOP CLASS)’를 발표하는 쇼케이스 자리에서 1위를 한다면 서울 중구 명동에서 게릴라 데이트를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틴탑 게릴라데이트 현장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명동 거리가 일대 마비가 되기도 했다. 틴탑은 무대에 오르기 전 명동 거리에서 팬들에게 떡을 돌리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명동 밀리오레 무대에 오른 틴탑은 프리스텝으로 사랑받고 있는 신곡 ‘장난아냐’ 무대를 선보였다. 또 1위 소감과 함께 팬들과 포토타임을 가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틴탑 게릴라데이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틴탑 멋지다”, “게릴라데이트 또 했으면 좋겠다”, “틴탑 팬 서비스 제대로 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