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에이티즈 "2024년 첫 앨범… 빛나는 순간 담아"
by윤기백 기자
2024.05.30 16:39:37
| 그룹 에이티즈(ATEEZ) 윤호(왼쪽부터)와 성호, 산, 여상, 홍중, 우영, 종호, 민기가 30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가진 미니 10집 ‘골든 아워 : 파트 1’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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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에이티즈의 빛나는 순간을 음악으로, 시각적으로 담아냈습니다.”
그룹 에이티즈가 미니 10집 ‘골든 아워: 파트1’으로 6개월 만에 컴백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에이티즈 홍중은 30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누리볼룸에서 열린 미니 10집 ‘골든 아워: 파트1’ 발매 기념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6개월 만에 컴백이다. 2024년 첫 앨범”이라며 “저희도 긴장도 되고 기대도 많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꽤 오랫동안 준비한 앨범”이라며 “재밌게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여상은 “에이티즈만의 색깔을 많이 담아낸 앨범”이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팬분들께 다양한 콘텐츠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설렌다. 팬 여러분을 위해 좋은 무대와 퍼포먼스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민기는 “지금껏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며 “재밌게 즐겨주시고 관심있게 봐달라”고 했다.
종호도 “2024년 첫 앨범이라 설레고 긴장감도 느낀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에이티니와 좋은 추억을 쌓았으면 한다”고 바람을 내비쳤다.
에이티즈는 31일 오후 1시 미니 10집 ‘골든 아워 : 파트 1’(GOLDEN HOUR : Part.1)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워크’를 비롯해 ‘골든 아워’, ‘블라인드’, ‘엠티 박스’, ‘샤붐’, ‘사이렌’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워크’는 그루비한 사운드의 힙합곡으로,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을 멈추지 않는 에이티즈의 모습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