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컬투쇼'서 라이브 실력 과시 "영상으로 보고 싶다!"

by김은구 기자
2015.10.13 09:24:42

오마이걸(사진=WM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이 빼어난 라이브 실력을 뽐냈다.

오마이걸은 최근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의 신인 발굴단 코너에 출연해 라이브로 비욘세의 ‘Halo’를 불렀다. 오마이걸은 풍부한 성량에 깊은 소울적 감성을 전하며 신인답지 않은 보컬 실력을 과시했다. 라이브가 끝난 직후 오마이걸은 각종 음원 사이트에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오마이걸은 8명의 상큼발랄한 매력을 갖춘 신인 걸그룹으로 지난 4월 ‘B1A4 여동생 그룹’으로 화제를 모으며 타이틀곡 ‘큐피드(CUPID)’로 데뷔했다. 최근 미니 2집 ‘클로저(CLOSER)’로 컴백한 오마이걸은 타이틀곡 ‘클로저’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클로저’는 소녀시대 ‘라이언 하트(Lion Heart)’를 작곡한 션 알렉산더와 엑소 ‘으르렁’을 작사한 서지음이 합작해 탄생시켰다. 몽환적인 곡 분위기와 순수한 소녀의 마음을 담은 감성 어린 가사가 인상적인 노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