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바스켓볼 3on3 부산 지역 예선 개최

by이석무 기자
2014.09.27 18:24:17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가 오는 10월 말까지 진행되는 스포츠 이벤트인 ‘페스티벌 오브 스포츠(Festival of Sports)’의 일환으로 3대3 농구 대회인 나이키 바스켓볼 3on3(Nike Basketball 3on3) 부산 지역 예선을 27일 개최했다.

나이키 바스켓볼 3on3는 농구를 사랑하는 전국의 남·녀 고등학생 및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해 실력을 겨룰 수 있는 농구 대회다. 3대3 경기를 비롯해 다채로운 이색 농구 이벤트가 대회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전달한다.

27일 부산 영도에 위치한 한국해양대학교에서 개최된 이번 나이키 바스켓볼 3on3 부산 지역 예선에는 연예계 대표 농구 매니아이자 수준급의 농구 실력으로 잘 알려진 배우 다니엘 헤니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미 뛰어난 농구 실력을 증명한 ‘서조단’ 배우 서지석, 만능 스포츠맨으로 불리는 방송인 박재민이 참석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다니엘 헤니, 서지석, 박재민은 현장에서 각자의 팀을 나눠 진행된 토너먼트 방식의 스페셜 농구 매치를 진행해 참가자들과의 열띤 경쟁을 펼쳤다. 1분안에 가장 많은 골을 성공시키는 방식의 팀 슈팅 배틀과 페이드 어웨이 슈팅 배틀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하며 스포츠 축제의 취지를 같이 느끼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7~28일 양 일간 개최되는 나이키 바스켓볼 3on3 부산 지역 예선은 고등부와 대학부로 나뉘어 총 74개팀이 참가했디/ 오는 10월 말까지 진행될 페스티벌 오브 스포츠를 통해 약 3,500명의 참가자가 농구를 즐길 예정이다.

이번 부산을 포함해 서울, 대구 지역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팀들은 오는 10월 25~26일 여의도 공원에서 펼쳐지는 나이키 ‘페스티벌 오브 스포츠’의 그랜드 파이널 무대에서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나이키 바스켓볼 3on3 와 새로운 Just Do It 캠페인 및 페스티벌 오브 스포츠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nike.com/justdoit 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