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릭슨, 비거리와 정확한 갖춘 ZX 드라이버 선보여

by주영로 기자
2021.01.12 15:45:42

스릭슨 ZX 시리즈. (사진=던롭스포츠코리아)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던롭스포츠코리아는 비거리 성능과 정확성을 보강한 스릭슨 ZX 시리즈를 출시한다.

ZX 드라이버는 임팩트 시 페이스와 보디가 휘어지는 ‘리바운드 프레임’을 적용, 임팩트 순간 공에 전달되는 에너지를 최대한 높여 강력하게 볼을 튕겨 내는 효과로 이전 제품보다 훨씬 뛰어난 비거리 성능을 이끌었다. 여기에 라이트 웨이트 카본 크라운 기술을 적용해 안정적인 탄도와 높은 직진성으로 기존 제품보다 좌우 관성모멘트를 9% 높였다.

스릭슨은 “ZX 드라이버는 자체 로봇 테스트에서 자사의 이전 제품은 물론 타사 제품과 비교해 빠른 볼스피드와 관용성을 확인, ‘원 온 드라이버’라는 애칭이 붙었다”고 제품에 자신감을 보였다.



ZX 드라이버는 하이드로우의 탄도를 만들어 내는 ZX5와 비거리와 관용성에 조작성을 더한 ZX7 두 가지 타입으로 출시됐다.

드라이버와 함께 아이언, 페어웨이 우드, 하이브리드와 유틸리티 아이언까지 다양하게 출시됐다.

스릭슨은 ZX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월 28일까지 드라이버 구매 고객에게 골프공과 무게추, 골프티, 볼라이너 등이 담긴 ‘서포트 키트’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