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 전 세계 곳곳에서 팬 만난 사연 공개
by연예팀 기자
2015.10.08 10:32:56
[이데일리 스타in 한주홍 객원기자] 에릭남이 팬들에게 뉴욕, 런던 여행 에피소드 등 근황을 들려줬다.
에릭남은 7일 네이버 V앱에서 개인방송으로 팬들과 만났다. 에릭남은 “벌써 10월이라니 놀랍다”면서 “9월에는 뉴욕에서 런던에 간 뒤 프랑스 파리, 니스, 프로방스를 돌고 포르투갈을 다녀오고 며칠 전 귀국했다”며 근황을 전했다.
에릭남은 “요즘 영국음악에 푹 빠져 있어서 영국이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서 “프랑스는 쇼핑하기가 정말 좋고 박물관, 미술관 등 볼거리 천국”이라고 소개했다.
여행 중 에피소드를 들려달란 팬의 요청에 에릭남은 “런던, 파리, 포르투갈 어디를 가도 팬들이 계셔서 신기했다”며 “어디서든 갑자기 에릭남 아니에요? 라고 묻는 분들이 계셨다”고 답했다. 에릭남은 “니스의 산 중턱에서 동생과 크레이프를 먹느라 얼굴에 온통 초콜렛이 묻었는데 그때도 팬을 만나 지저분한 얼굴로 함께 사진을 찍었다”는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이날 에릭남은 최근 즐겨드는 노래라며 갓세븐의 ‘니가 하면’과 아이콘의 ‘취향저격’을 들려주기도 했다. 같이 작업하고 싶은 가수를 묻는 질문엔 “정말 많은데 우선 어반자카파 친구들과 함께하기로 약속돼 있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