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선영 기자
2022.05.25 21:47:28
[이데일리 이선영 기자] 개그맨 유재석이 자녀들에게 재산보다 인품을 물려주고 싶다는 소신을 밝혔다.
유재석은 지난 24일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 된 웹 예능 ‘플레이유’에서 “지호(아들)와 나은(딸)이 모두 돈은 자기가 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품과 재산 중 지호에게 물려주고 싶은 것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무조건 인품이다. 나 스스로 훌륭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인품을 물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나는 지호(아들)나 나은(딸)에게 늘 이야기한다. 주변에 배려하는 사람이 되라고 한다”며 “본인 스스로 생각을 갖고, 옳다고 생각하는 것에 관해 공부하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돈은 자기가 벌어야 한다. 용돈만 주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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