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카남' 팀♡김보라, 웨딩숍 투어 중 오열한 사연

by김가영 기자
2021.08.02 15:36:24

‘와카남’(사진=TV조선)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 팀-김보라 부부가 생애 첫 웨딩숍 방문에 눈물을 쏟아내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3일 방송되는 TV조선 가족 예능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이하 ‘와카남’)에서는 팀, 김보라 부부의 웨딩숍 방문기가 전해진다. 팀, 김보라 부부는 생애 첫 웨딩숍 방문에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둘만의 세계에 푹 빠져 웨딩숍 투어를 펼쳤다. 그런데 2021 웨딩 신상부터 유행 트렌드까지 총 망라된 웨딩숍을 즐겁게 구경하던 두 사람이 갑자기 눈물에 콧물까지 흘려가며 오열을 해 모두를 놀라게 한 것. 팀, 김보라 부부가 웨딩숍에서 서럽게 눈물을 쏟은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또한 팀은 다친 아내 김보라를 위한 다정한 사랑꾼으로 변모해 특별 서비스를 펼쳤다는 전언. 팀이 근육을 자랑하며 머리 감기부터 말리기까지 완벽한 풀코스를 자랑하는 ‘헤어살롱’을 오픈한 데 이어, 대청소를 하던 중 자신만의 특별한 청소 노하우를 전수한 것. 과연 아내 김보라를 위해 오픈한 헤어살롱은 어떤 모습일지, 먼지 한 톨도 용납하지 못하는 ‘깔끔男’ 팀의 청소 노하우는 무엇일지 흥미를 돋우고 있다.



그런가 하면 팀, 김보라 부부의 신혼집에 오랜만에 팀의 셋째 형 가족이 방문해 반가움을 더했다. 팀은 귀요미 조카 삼남매를 위해 땀을 뻘뻘 흘려가며 이른바 ‘팀 랜드’를 준비했고, 결국 ‘비글 삼 남매’는 미국식 리액션을 폭발시키며 행복해해 팀 삼촌을 뿌듯하게 했다. 하지만 이내 팀-김보라 부부는 기운이 넘치는 조카들 때문에 넋이 나간 형 부부를 보며 걱정스런 표정을 지었던 터. 조심스럽게 2세 계획을 공개하는 팀, 김보라 부부에게 셋째 형 부부가 부모라면 누구나 공감할 육아 팁과 고충을 전한다는 설명이다.

제작진은 “재미와 감동이 가득한 팀-김보라의 일상은 물론, 세상 모든 여자들의 마음을 휘어잡을 2021 웨딩 신상부터 트렌드까지 꾹꾹 눌러 담았다”라며 “보는 이들마저 설레게 하는 팀, 김보라 부부의 일상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 6회는 오는 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