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혼모' 사유리, '이웃집 찰스'로 방송 복귀

by정시내 기자
2021.03.02 12:47:47

사유리 방송복귀. 사진=KBS 1TV 예능 ‘이웃집 찰스’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가 KBS 1TV 예능 ‘이웃집 찰스’에 출연하며 방송에 복귀한다.

KBS 1TV는 “‘이웃집 찰스’의 가족 사유리가 6개월 만에 돌아온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방영될 ‘이웃집 찰스’ 278회에서는 사유리의 복귀를 축하하는 환영식과 함께 지난해 비혼 상태에서 정자 기증으로 아이를 낳은 자발적 비혼모 사유리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5개월 차에 벌써 8kg을 넘었다는 사유리의 아들 젠은 특별한 생활습관 덕분에 벌써 효자 소리를 듣는 중이라고. 또 닮은꼴 모자의 숨겨둔 비밀들이 전해질 예정.

이외에도 한국에 30년 만에 방문한 미국 할머니 신디의 식도락 여행, 3·1절 기념 역사여행 등이 담긴다.

한편 ‘이웃집 찰스’는 2일 오후 7시 40분 KBS 1TV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