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컴백설' 양현석 "이제 YG 아니지만.. 잘 되길 바란다"
by정시내 기자
2019.02.15 13:12:14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가수 박봄 컴백설이 제기된 가운데 전 소속사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양현석은 15일 인스타그램에 “Park Bom’s New Release in March. 비록 이제 YG소속은 아니지만 진심으로 봄이가 잘되길 바랍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함께 박봄이 3월 컴백 예정이라는 기사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박봄은 YG 연습생 생활을 거쳐 2009년 2NE1 멤버로 데뷔했다. 2010년 미국에서 암페타민 82정을 밀수입했다가 입건유예 처분을 받았다. 당시 박봄은 마약류로 분류되는 암페타민을 허가 없이 국내로 들여와 복용했음에도 입건유예 처분을 받아 ‘검찰의 봐주기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박봄은 마약 의혹 이후 자숙하다 2016년 11월 2NE1이 공식 해체되면서 YG를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