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설특집 내달 7일 녹화…승부차기 신설
by김윤지 기자
2018.12.07 11:12:12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MBC ‘2019 설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볼링 양궁 리듬체조 승부차기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 녹화가 1월로 확정됐다.
MBC는 ‘아육대’가 오는 1월 7일(월)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고 7일 밝혔다. 내년이면 10주면, 횟수로 17회를 맞이한 ‘아육대’는 MBC 대표 명절 프로그램이다. 전현무와 이특,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가 MC로 나선다.
이번 ‘아육대’에는 승부차기 종목을 신설한다. 축구 경기에서 연장전 후 승부를 가리기 위한 승부차기를 독립 종목으로 채택해 부상 없이 안전하면서도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치겠다는 계획이다.
볼링은 이번에도 계속된다. 7일(월) 녹화와 별도로 1월 14일(월) 서울 소재 한 볼링장에서 녹화를 진행하며, 프로 못지않은 볼링 실력의 걸스데이 유라와 슈퍼주니어 신동, 개그우먼 김신영 등이 MC로 나선다.
‘2019 설특집 아육대’는 오는 2월 설 연휴 기간 중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