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넘나 좋은 것' 커버댄스 페스티벌 31개국 83팀 참여

by김은구 기자
2016.07.28 10:55:20

소나무 ‘넘나 좋은 것’ 커버댄스 콘테스트 영상(사진=TS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소나무가 ‘넘나 좋은 것’ 커버댄스 콘테스트를 통해 세계 각지에서 얻고 있는 인기를 확인했다. 전 세계 31개국에서 83팀이 이번 콘테스트에 참가했다.

지난 7월 소나무는 글로벌 K팝 브랜드 1theK(원더케이)의 ‘Let’s Dance’ 프로그램을 통해 신곡 ‘넘나 좋은 것’의 포인트 안무와 거울 안무 풀버전 영상을 게재하며 댄스 커버 콘테스트를 진행했다.



박빙의 승부가 이루어진 콘테스트에는 네덜란드, 뉴질랜드, 대만, 러시아, 말레이시아, 멕시코, 모로코, 미국, 베트남, 불가리아, 브라질, 스페인, 싱가포르, 아르헨티나, 아일랜드, 우크라이나, 이탈리아, 인도네시아, 일본, 캐나다, 콜롬비아, 타이완, 페루, 폴란드 등 31개국 팬들이 참가해 소나무의 글로벌적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소나무 멤버들은 콘테스트 결과 당첨된 6팀을 1theK의 트위터에 게재된 축하 영상을 통해 직접 소개하며 축하와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최근 일부 커뮤니티에 공개된 MR 제거 영상으로 가창력을 인정받고 있는 소나무는 현재 각종 음악방송에 출연하며 타이틀곡 ‘넘나 좋은 것’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멤버 민재는 지난 26일 방송된 JTBC 화제의 예능 ‘걸스피릿’에서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