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위클리, "싸이 '대디', 씨엘의 가사 인상적"

by연예팀 기자
2015.12.02 11:00:54

싸이 ‘나팔바지(위부터)와 ’대디‘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
[이데일리 스타in 한주홍 객원기자] US위클리가 싸이의 신곡 ‘대디(Daddy)’의 뮤직비디오를 소개했다.

US위클리는 1일 “강남스타일의 싸이가 신곡 ‘대디’의 새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US위클리는 “강남스타일의 히트메이커 싸이가 귀를 사로잡는 선율과 특이한 뮤직비디오의 신곡 ‘대디’를 내놨다”고 보도했다.

US위클리는 싸이의 ‘대디’ 뮤직비디오에 대해 “노래와 함께 싸이가 신선하고 재미있는 동작들을 선보인다”면서 싸이의 춤을 감상할 수 있는 클립도 함께 실었다. 또 “뮤직비디오는 싸이의 얼굴을 한 아기가 태어나면서 시작된다. 아기가 자라나고 학교에 가고 어른이 돼서도 모든 여자들이 싸이를 쫓아다닌다”면서 뮤직비디오의 줄거리에 대해 이야기했다.



가사에 대해서도 “이번에도 ‘강남스타일’처럼 한국말과 영어가 섞여 있다”면서 “내 이름은 싸이, 한국말로 박재상(My name is P-S-Y, 한국말로 박재상) 같은 가사가 나온다”고 설명했다.

‘대디’의 피처링을 맡은 씨엘도 기사에 등장했다. US위클리는 씨엘을 “한국에서 슈퍼스타인 걸그룹 2NE1의 멤버”라고 소개하면서 “노래에서 가장 귀를 사로잡는 구절을 반복한다”고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