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세훈, 공식 팬클럽 '엑소엘(EXO-L)' 창단 자축 '훈훈'

by정시내 기자
2014.08.05 14:40:33

엑소엘 세훈. 그룹 엑소(EXO) 멤버 세훈이 공식 팬클럽 ‘엑소엘(EXO-L)’창단을 자축했다. 사진-세훈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엑소(EXO) 멤버 세훈이 공식 팬클럽 ‘엑소엘(EXO-L)’ 창단을 자축했다.

엑소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엑소엘(EXO-L)”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세훈은 손가락 엄지와 검지로 영어 대문자 ‘L’ 모양을 만들며 셀카를 찍고 있다. 그는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기도 했다.



엑소는 이날 정오 EXO-L 전용 홈페이지(https://exo-l.smtown.com/)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오픈하고 국내는 물론 글로벌 팬들을 대상으로 공식 팬클럽 ‘EXO-L’ 모집을 시작했다.

팬클럽명 ‘엑소엘(EXO-L)’은 ‘EXO-LOVE’의 줄임말로, 알파벳 순서에서 K와 M 사이에 L이 위치하듯이 ‘EXO-K’와 ‘EXO-M’ 안에서 엑소를 사랑하는 모든 팬을 의미한다. 엑소의 팀 구호 ‘WE ARE ONE’에 맞춰 ‘엑소와 팬은 하나’라는 의미도 담고 있다.

한편, 엑소는 첫 단독 콘서트 투어 ‘EXO FROM. EXOPLANET #1 - THE LOST PLANET -’를 성황리에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