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조위-유가령, 베를린영화제 포착 ‘변함없는 부부애 과시’
by티브이데일리 기자
2014.02.17 13:41:41
[티브이데일리 제공] 중화권 톱스타 부부 량차오웨이(양조위)와 류자링(유가령)이 베를린영화제에서 포착됐다.
량차오웨이와 류자링은 지난 15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제6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했다.
량차오웨이는 제64회 베를린국제영화제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돼 007 시리즈의 제작자 바바라 브로콜리, 덴마크 출신 여배우 트린 디어홈, 프랑스 감독 미셸 공드리, 이란 출신 감독 미트라 파라하니, 오스트리아 출신 배우 크리스토프 왈츠, 미국 여배우 그레타 거윅, 심사위원장인 미국의 영화 제작자 제임스 샤머스 등과 심사에 참여했다.
한편 제6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시상식에서 최우수작품상에 해당하는 황금곰상은 구이룬메이(계륜미), 리아오판(요범) 주연, 디아오이난 감독의 영화 '백일염화'에 돌아갔다. 여우주연상은 일본 영화 '작은 집'(Little House, 감독 야마다 요지)의 마츠 다카코가, 남우주연상은 '백일염화'의 리아오판이 수상했다.